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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모모 스테이크(MOMO)

category Taste sense 2016. 10. 4. 17:17

오늘은 종로2가에 위치한 모모스테이크 라는 식당입니다.  지난번에 종로에 밥먹으러 왔다가 가보고 싶었던 곳이어서 점심시간때 맞춰서 밥 먹으러 갔습니다.  종로2가쪽 사거리에서 좀 올라오면 있는 곳이에요.

 

들어가보면 분위기가 어둑하지만 깔끔하고 뭔가 있어보이는 곳입니다. ㅎㅎ  저렴하고 허름한 식당들을 자주가는 저로써는 데이트코스로나 가볼만한 곳에 가는게 익숙치 않답니다.

 

메뉴는 각각 단품들이 있고 평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만 판매한다는 셋트메뉴가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단품 두개(스테이크정식대자와 매콤 함박 스테이크 정식)와 2인 런치세트를 시켰어요.  그리고 거기에 추가로 불고기 피자를 시켰지요.  피자들은 꽤나 저렴해 보였어요.  다른 메뉴들도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기본으로 나오는건 스테이크소스랑 머스타드소스 저거뭐시기냐 할라피뇨 같은거랑 밥이랑 장국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셀프바에 밥과 깍두기랑 소스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물도 셀프라서 가져다 먹어야 하고 깍두기도 기본찬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담는 그릇이 넘나 작아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네요.  그래도 탄수화물 성애자인 저로써는 밥이 무한리필이라니 매우 반가운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ㅎㅎ 첫밥에 고봉밥으로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매장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고 창가쪽에 자리들이 있으며 중간에 있는 자리들은 저렇게 케이지로 감춰져 있습니다.  서서 보면 다 보이지만 앉으면 나름 프라이버시 보호가 된답니다.  윗사진에 케이지안에 사람 두명 보이시죠?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음식을 볼까요?  먼저 치즈피자와 불고기 피자가 나왔네요.  커보이나요?  하지만 사실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스테이크랑 같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입니다.  치즈피자는 그냥 고르곤졸라라고 생각하면 되고 불고기 피자는 위에 불고기들이 몇몇 자태들을 뽐내고 있지만 입에서는 존재감이 1정도밖에 없는 거의 치즈피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에피타이저니까 애교로 봐줍니다.  메인만 맛있으면 되죠..

 

요거슨 제가 시킨 매콤 함박스테이크에요.  요즘 뭐 그리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지 매운 음식들이 엄청 땡기네요.  매운거 못먹는 사람에겐 좀 매울수 있지만 매운거 잘 드시는 분들에게는 적당하거나 덜 매울 수 있는 맛입니다.  꽤 괜찮은 맛이에용.

 

요건 2인 세트에 나오는 데미소스함박스테이크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맛일것 같아요.  제꺼가 아니라 먹어보진 못했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요건 스테이크정식입니다.  일반적인 찹스테이크에 셋트 시킬때만 주는 계란 후라이가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샐러드는 리필해달라고 하니까 추가금 내라고 하네요.  치사뿡~~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고나서 저 샐러드 때문에 소심한 마음이 다쳤네요.  맛 표현은 이쁘고 예술적으로는 못하겠지만 전체적인 맛은 또 오고싶다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맛있는 편이고 큰 부담없이 데이트 하기 좋은 코스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홀몸이 아니라 데이트 할일이 거의 없고 데이트 하더라도 여기까지 와서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함박스테이크 먹고 싶을때 또 와서 먹기엔 괜찮은 것 같아요. 

 

SNS에 음식사진하고 종로점 사진 올려서 보여주면 음료수 1개 준다고 하네요.  저는 귀찮아서 안했어요.  세트 드시는거 아니면 음료가 나오지 않으니까 요거 올려서 음료수 한개라도 아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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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관철동 7-1 3층 | 모모스테이크 종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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