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외식 패밀리 레스토랑인 광화문 수사(SOOSA)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최고의 식당이라고 생각하는 곳중 하나이지요.
무스쿠스나 토다이가 더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곳들은 가격이 좀..
갈때마다 느끼지만 항상 대기가 많아요 ㅠㅠ
운좋으면 30분 평소에는 1시간정도 대기를 해야해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오기엔 시간에 압박이!!
잠실/발산/명동에 있는 수사에도 가봤는데 다들 상황은 비슷한듯하지만 여기는 좀 심해보여요..
지루한 기다림을 이겨내고 드디어 입장!!
광화문수사는 제일 좋은게 음식들 있는 곳하고 좌석들이 완전 분리되어 있다는 거에요
다른데 가면 섞여있고 그래서 정신없는데 분리되어 있어서 좋아요
먼저 전쟁터에 나갈 장비를 챙겨야죠!!
접시와 간장, 락교, 생각, 와사비가 비치된 곳
스시 종류는 유부, 간장새우, 새우, 맛살, 계란, 생선류, 낙지, 롤종류를 포함해서 매우 다양하고
떨어지는 즉시 바로바로 채워다 준답니다.
명란 마요밥도 해먹을 수 있고
가라아게랑 오징어튀김, 허니감자튀김, 볶음우동, 샐러드등 다양하답니다
그리고 음료도 과일음료랑 차, 탄산음료도 있어요. 발산점에서는 탄산음료는 없었어요.
탄산귀신인 저는 뷔페 음식 먹을때 없으면 불편하더라구요
즉석코너에는 부타동과 매운 해물라멘이 있어요. 라면이 아니고 라멘입니다. 말씀하시면 그자리에서 조리해준답니다.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라멘 주문해놓고 받으러 안갔네요 >_<
라멘은 좀 느끼..
요것은 제가 사랑하는 어묵!!
갈때마다 어묵 10개정도씩 먹고와요 ㅎㅎㅎㅎㅎ
자주 오다보니 이제 좋아하는류만 골라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제일 좋아하는게 저 타코와사비랑 간장새우초밥이에요 ㅎㅎ 맛있어요!!
또 한접시!!
또또 한접시!!
담다보니 제 취향이 완전 드러나네요!! ㅎㅎ
배가 넘나 부르지만 뱃속 음식을 잘 수납하여 빈공간을 만든후에 다시 넣어봅니다.
우동과 모빌도 있다응~! 우동은 쏘쏘하고 모밀은 맛있습니다. 시원하게~
후식으로 과일하고 아이스크림이 있고 커피랑 뒤쪽에 찹쌀 도너츠도 있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패쓰합니다 ㅠㅠ
수사의 가격은 평일 12900원이고 저녁과 주말에는 19900원이에요
저녁같은 경우에는 스페셜 요리도 즐길 수 있으니 저녁에 가도 돈 아깝다는 생각은 별로안드네요.
스시는 솔직히 저의 싸구려입맛에는 얼마전에 포스팅한 초밥들과 비교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맛도 좋고 종류도 다양한 수사(SOOSA)에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 어떠신가요? ㅎㅎ
조만간에 잠실로 마누님과 또 한번 가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