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님이 미스터피자 1만원할인권이 있다고 해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하지만 뷔페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거!!
그래서 1만원할인권을 포기하고 디너뷔페로 결정했어요
저녁 6시쯤 갔는데 매장에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뷔페를 주문해도되나 고민했는데
직원이 주문하셔도 된다고 해서 그걸로 선택했드랬죠!!
디너뷔페는 12900원인데 피자외에 치킨하고 생맥주도 무한리필이에요~우왕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우리만을 위한 피자와 치킨, 샐러드를 즐겼어요
먼저 샐러드바를 이용합니다.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모든 메뉴가 꽉꽉 차있어서 아주 넉넉하게 담아서 먹었어요
샐러드를 가져왔는데 아직 피자가 구워진게 없어서 샐러드부터 흡입해요!!
미피의 고전적인 샐러드입니다 ㅎㅎ 예전에 저 햄은 없었던것 같은데 네모난햄이 없어지고 저걸로 바꼈나봐요
드디어 피자가 나왔네요...사진은 이미 퍼간다음에 찍었어요!!
꽉꽉 채워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ㅎㅎ
양쪽에 두종류씩 피자가 있고 가운데는 치킨과 감자튀김이 있어용
불고기피자랑 페퍼로니 피자와 치킨, 감자튀김
새로운 피자가 나올때마다 직원분이 "피자 나왔습니다" 라고 외쳐주셔서 그때그때 가져다 먹었어요
총 6종류정도의 피자를 6조각 먹었네요
샐러드랑 치킨을 많이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더는 못먹겠더라구요
저는 피자보다 치킨을 훨~씬 좋아하기 땜시 치킨을 더 많이 먹은거 같아요
한참 먹고 있을때 두팀정도가 와서 경쟁자들이 생겼지만 우린 이미 많이 먹었기에...
서울 사람 많은데 뷔페 가면 피자가 조달이 잘 안되서 기다리기 일쑤였는데
저희 동네 미피는 올때마다 넉넉해서 기다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좋아요!!
맥주도 먹고팠지만 차를 가져왔기에 패쓰하고
저녁이나 주말뷔페는 치킨과 맥주도 있어서 친구 가족끼리 와서 아이들은 피자를 먹고
어른들은 가볍게 치맥하면서 이야기 하기에 좋을 거 같아요 ㅎㅎ 다음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