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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담구고 와서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서 갔던 퓨전중화요리 식당인 뽕차이입니다.
종종 가긴 했었는데 오랜만에 가봤네요
위치 자체가 동네쪽에 있어서 동네 사람들만 거의 갈듯한 그런 식당입니다.
점심때 가서 그런지 테이블이 10개 넘게 있는데 사람이 거의 꽉 차 있었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중식당 같지 않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어요
메뉴판이에요
여름 특선메뉴도 있는데 냉짬뽕하고 불 비빔면도 넘 맛있어요!!
요건 식초라고 딱 써있어요!! ㅎㅎ 특이해서 찍어봤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피클? 양배추절임?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ㅎ
주문한 해물짬뽕이에요.. 홍합짬뽕하고 해물짬뽕하고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해물짬뽕으로 주문!!
오징어랑 홍합은 기본이고 조개랑 꽃게도 들어있어요
국물이 많이 맵지 않으면서 매콤하고 시원해요...
홍합짬뽕은 홍합이 많이 들어간 짬뽕이에요..국물 베이스는 같아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라 더욱 좋았어요..
역시 짬뽕은 배달보다는 식당에서 바로 먹는게 맛있는거 같아요 +_+
여기 짜장면도 맛있었는데 오늘은 짬뽕만 먹어서 조촐하네요 ㅎㅎ
이곳이 팔당이나 양평-서울 가는 길에 우회도로이기도 한데 기회 되시면 드셔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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