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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는 꽤 됐지만 그동안 한두번밖에 안가봤던 즉석떡볶이 전문점 반장떡볶이
신라스테이건물 지하에 있는데 나올때 찍은 사진이에요.. 들어갈때는 사람이 꽉차있고 대기인원들도 좀 있었는데
천천히 먹고 나오니 쫘~악 사람이 빠졌네요
컨셉은 옛날 학교같은 인테리어 느낌이에요 ㅎㅎ 요즘도 저런 의자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이거슨 메뉴판 ㅎㅎㅎ 예전 학교 교과서들 표지들이 저런거였는데 추억돋네요
책자 메뉴판은 패쓰하고 여러가지 메뉴들과 셋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맵기 조절도 가능한거 같고 비싸다면 비싸고 저렴하다면 저렴한 느낌?
셋트를 주문하고 라면, 오뎅사리도 추가했어요..
요게 2인분이에요... 꽤 양이...
라면이랑 오뎅이 기본적으로 꽤 들어가 있어서 추가로 사리를 주문할 필요는 없어보였네요..
하지만 이미 나왔으니 맛있게 냠냠냠 해봅니다 ㅎㅎ
맵지 않고 딱 적당해서 좋고 양도 넉넉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볶음밥도 먹을수 있지만 배가 넘나 불러서 패쓰하기로 했어요 ㅎㅎ
매점이라고 써있는 곳은 주방이고 앞에 단무지가 비치되어 있답니다 컨셉 확실하네요 ㅎㅎ
입구에 있는 각종 불량식품들 ㅎㅎ
그리고 카운터옆에 옛날 스테이플러도 찍혀져있는 종이 뜯어서 뽑는 뽑기도 있더라구요
직원들 유니폼도 김수현이 나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입었던 츄리닝이라고 재밌네요
지금까지 옛날 학교컨셉의 즉석떡볶이 전문점 반장떡볶이 후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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