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평에 자주 놀러가는건 아니지만 종종 놀러갈때마다 오기전에 들러서 밥 먹는곳
가평밤나무집 춘천닭갈비~
근처에 퐁듀닭갈비니 숯불달갈비니 엄청 많은데 저는 여기만 가요(사실 다른곳은 가보진 않았네요)
봄이라 실내에는 안들어가구 야외에서 이렇게 먹을수 있어서 바람 쐬면서 먹기 좋아요
메뉴~ 요즘은 일반 닭갈비집들도 비싸서리 관광지 치고는 비싸지 않은편이죠
치즈닭갈비랑 감자전, 막국수를 주문해봅니다
양도 넉넉하고 양배추도 듬뿍!!
달갈비가 익는동안 주문한 감자전하고 막국수를 흡입했어요 ㅎㅎ
막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다 맛있어요!!
닭갈비가 거의 다 익으면 그 위에 치즈를 듬뿍 뿌리고 쟁반뚜껑을 덮어서 치즈가 녹기를 기다려요
짠 드디어 완성된 치즈닭갈비 ㅠㅠ 맛있게 냠냠
첨에 닭갈비가 나올때는 물이 좀 많은가 싶었는데 다 익혀놓고 보니 물기 없이 완존 맛있게 잘 익었네요
전날 과음을 해서 해장을 해야되는데 ㅎㅎ 속이 안좋은 상황에서도 흡입했네요
여기가 맛도 괜찮고 주차장도 널널해서 좋더라구요 집에 갈때도 복잡한 곳 지나서 있는 곳이라 쉽게 빠져나갈수도 있구용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바로앞에 펜션으로 1박을 친구들하고 했는데 전날 일찍 와서는 수목원은 안가고
카페에서 차 마시고 놀다가 펜션 와서 늦게까지 술먹구 ㅎㅎ
늦게 일어나서 대충 쉬다가 닭갈비 먹고 집에 왔네요 왜 가평까지 간거지?
그래도 간만에 재밌게 맛있게 잘먹고 잘 놀고 온거 같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