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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sense

[안성/일죽] 두부마을과 돌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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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있으셔서 방문했다가 점심 식사하러 방문 했던 곳인데

여기 올때마다 가보고싶었던 곳이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못갔던 곳이기도 해요

평소 주말이고 외진 곳에 있는데도 항상 사람이 많은곳 같아요

유토피아 추모관은 신해철 형님을 비롯해서 꽤 많은 유명인들이 계신곳이기도 해요

10분정도 대기한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는 엄두도 못낼꺼 같아요

사진찍은곳도 맞은편 주차장인데 그쪽도 차가 꽉꽉 차있어요


메뉴는 대부분 두부가 주재료!!

일행은 돌솥한상차림으로 주문 했어요

일반적으로는 찌개를 많이들 주문하시는거 같아요 밥은 무조건 돌솥밥이 나오니 일반 식사 메뉴 시켜도 될거 같아요

돌솥한상차림에는 찌개+수육이 같이 나온답니다

기본 차림도 잡채랑 샐러드 두부등등 정갈하고 맛깔나게 나와요 ㅎㅎ


먼저 수육에 두부가 나왔는데 두부와 수육을 쌈에 싸서 먹으니 좋더라구요

볶음김치도 같이 있으니 두부에 볶음김치랑만 먹어도 맛있답니다

두부는 물어보진 않았지만 검은콩두부랑 일반두부랑 두 종류로 나온거 같아요


찌개는 선택할 수가 있는데 저희는 네명이라서 한개씩 주문했어요

청국장, 콩비지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개인적으로는 콩비지찌개를 좋아하진 않는데 맛있었고

순두부, 된장찌개 순이었던거 같아요.. 청국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맛만 보는걸로 ㅎㅎ


밥은 제일 늦게 나왔는데 잘익고 적당히 눌어붙어서 좋습니당

뜨신 밥이랑 찌개랑 맛있게 냠냠 먹었어요 ㅎㅎ


어르신들이랑 같이 가서 사진찍는데 좀 눈치는 보였지만 나름 열심히 찍었네요

일죽IC 부근이라 안성에 올일 있을때 또 가면 괜찮을 꺼 같아요. 

사실 요 근처는 몇번 와봤지만 마땅히 갈데도 없는거 같기도....

바로 부근 휴게소에도 두부식당이 있는데 거기랑 헷갈리니까 꼭꼭 저 식당 사진을 참고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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