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ght sense

[강원도/홍천] 겨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실내존

반응형

오션월드 이용권이 생겨서 급 오션월드를 다녀왔어요 

대형 워터파크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이후로 첨이어서 좀 긴장과 설렘이었네요


참 타이밍도 잘 맞춰서 이날 첫눈이 온데다가 스키장도 개장을 해서 길도 불편하고 북적북적하더라구요 ㅎㅎ

스키장가서 보드도 타고 싶더라구요 ㅠㅠ


입장권이 바코드형태로 되어 있어서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입장하면서 휴대폰에 바코드만 확인하면 바로 들어올 수 있어요

음식물은 입장할때 다 검사하긴 하는데 대충하는건지 봐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주먹밥하고 과자랑 펫트병물같은건 그냥 들고 들어왔어요.. 캔류는 안된다고 하는거 같아요

주먹밥은 락앤락통에 넣었고 과자랑 빵은 봉지에 그냥 넣어왔는데

봉지같은건 수건같은거로 싸서 들고가는게 확실한거 같아요 ㅎ


신발장과 라커키에요..

요거 가지고 기타 비용도 처리되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입구쪽에 충전소가 따로 있어서

거기서 충전해서 팔찌를 따로 받아야 합니다.  사용하고 남은돈은 환불 꼭 받으셔야 하고

삼성페이로 충전한거는 현금으로밖에 환불이 안된답니다


요건 신발장!! 거의 미로 수준임....

옷장도 미로수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들어가면 보이는 이곳은 구명조끼 빌리는 곳!!

구명조끼 없어도 놀수 있지만 파도풀은 구명조끼 없이 들어갈 수가 없기 땜시 

구명조끼를 빌렸어요 대여료는 6천원이네요.  충전한 팔찌띠로 결제해야해요


파도풀이에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ㅠㅠ 목욕탕 수준!!

가기전날 스키장이 개장해서 오션월드에는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으나..오산이었네요


물벼락 맞는곳!!  저는 맞을 생각도 없고 아무생각 없이 밑에서 놀았을 뿐인데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물벼락 맞았네요 ㅎㅎ


유아들이 놀기 좋은 곳이에요 좀 좁네요


유수풀인데 글고보니 사진만찍고 이용은 안했네요


텐트? 같은건데 안에 금고도 있고 안락해보이더라구요


노천탕 나가는 곳인데 밖에 눈도 많이 오고 넘 추워서 헬게이트 같았어요 ㅎㅎ

그래도 한번 구경은 가봤네요


정말 눈오는날 야외에서 즐기는 온천 느낌이었는데 아이가 있어서 포기했어요


눈이 왔어도 가는동안은 많이 오지 않아서 집에서 1시간정도 걸린듯 하네요

대형워터파크는 야외가 진짜배기인데 겨울이라 실내밖에 이용못해서 그런지

겨울에 제값주고 오기에는 넘 아까울거 같았어요.. 

슬라이드 같은것도 애들용밖에 없고

동네에 아쿠와조이라는 실내전용 작은 워터파크가 있는데

겨울한정이라면 오히려 거기가 더 나을꺼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고 주차도 좀 불편하공..

그래도 꼬맹이가 워낙 좋아하니 공짜표 생기면 또 오긴 할듯하지만ㅎㅎ

아이가 있으면 아이 위주로 사는게 이치죠 ㅠㅠ

오션월드 이용하면 찜질방 옷 2천원만 더 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던데 시간 관계상 이용은 못했어요

먹을걸 넉넉하게 가져가서 푸드코드 이용도 못해봤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