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동네에 플레이킹덤(플레이팜)이라는 실내놀이터가 리뉴얼을 해서 재오픈 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예전에 리뉴얼전에는 한두번정도 가본적은 있는데 그닥 좋은 기억은 ㅎㅎ
리뉴얼 기념으로 몇일간 무료운영한다고 해서 고고씽했지요
집에서 차로 10분여를 달려서 도착!!!
여기가 좀 산구석에 있어가지고 올라오는 길에도 헷갈려서 좀 헤멨네요
그리 넓지 않고 방방이(트렘펄린)랑 에어바운스랑 정글짐등 단촐하네요
그래도 리뉴얼 해서인지 매우 깔끔한건 좋았어요
차 없으면 못오는 곳이라 그런지 무료인데도 한산한 편이었어요
에어바운스 놀이터 좀 더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무료니까 열심히 놀았어요 ㅎㅎ
에어바운스는 총 3개 있는데 큰 2개가 있고 1개는 미끄럼 놀이터에요
아이들이 젤 좋아했던 미끄럼틀 ㅎㅎ
열심히 올라가서 점프해서 미끄럼틀 타고 에어바운스라 터지지만 않으면 폭신폭신해서 안전한거 같아요
정글짐도 있고 옆에 볼풀도 있고 반대쪽엔 손으로 와이어 타고 내려오는것도 있더라구요
트렘펄린존 개별로 작게 되어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인기는 없더라구요
저희 꼬맹이도 잠깐 타고 말더라능
편백나무존인데 여기는 큰애들보다는 유아 아이들이 놀기 괜찮고 또 그렇게들 하고 계시더라구요
카페랑 가격표에요
카페 비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저렴했어요
오른쪽에는 좌석들도 꽤 있어서 애들 풀어놓고 쉬시는 부모님들이 많았어요 ㅎㅎ
플레이킹덤 가격은 어린이 12000원, 보호자 4천원인데 음료이용권을 주신다더라구요
이용시간은 2시간!!
정기권이라고 5회권은 5만원이네요
무료라고 해서 체험할라고 오긴했는데 이용할게 많지 않아서 1시간정도 되니까 꼬맹이가 좀 재미없어 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같이 왔으면 더 놀았을지도 모르겠는데 컨텐츠가 부족한거 같더라구요
놀 거리들이 조금만 추가되면 괜찮은거 같은데 추가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무료로 이용한거고 광고를 해달라고 요청 받은적 없는 순수한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