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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sense

[의정부] 프라임 마리스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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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의정부역 근처에 있는 프라임 마리스 뷔페를 다녀왔어요

가격이 좀 있다고 해서

무스쿠스나 토다이같은 프리미엄 뷔페를 기대하고 갔는데 그것들 대비 실망한 곳이기도 하네요

평일점심이 26400원 / 평일저녁이 35000원

주말,공휴일이 38000원 / 초등학생 15000원 / 미취학아동 8800원이에요

가격도 저렴하지 않은 곳이네요


홀은 엄청 넓은 편인데 패밀리 레스토랑의 분위기라기 보다는 돌잔치나 각종 잔치때의 그런 느낌이에요

실제로 이날 돌잔치랑 칠순잔치 같은걸 많이 하고 있더라능


스시랑 롤, 뭐 일반적으로 많이 보던 메뉴들이에요


샤부와 누들, 왜 여기에 샤부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육회랑 면류랑 튀김류등등


중국요리!! 탕수육하고 깐풍기 같은 것들이 있어요


그외에도 음식있는 곳 자체도 엄청 넓고 종류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대신 동선이 좀 길어서 먹기 좀 불편했어요ㅠㅠ


이날 정신도 없고 컨디션도 별로라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ㅎㅎ(이정도면 많은가요?  컨디션 안좋을땐 이정도)

음식들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프리미엄 느낌은 절대 아니었고..


음료는 쥬스랑 식혜랑 탄산음료


후식으로 팥빙수랑 케익류를 먹었는데

케익류는 맛있있어요.. 티라미슈도 맛있고 케익도 맛있고 쿠키도 맛있었어요

컨디션이 안좋아 당이 땡겨서 그런걸지도..

음식들은 그냥 평범했지만 디저트는 맛있게 먹었어욥!!


12월 9일까지 수험생 이벤트로 50% 할인행사를 합니다


계산이 무려 50만원!! 을 먹은건 아니고 

주차권은 요렇게 50만원짜리 영수증을 끊어주네요 ㅎㅎ 3시간 무료!!


나올땐 커피 테이크아웃!


집에서 멀꺼 같았는데 30분도 안걸리는 곳이었는데 

일단 의정부역 부근 자체가 예식장이 많아서인지 좀 복잡시렵고

모르는 사람은 이 건물 찾아가기도 애매하더라구요

음식은 그냥 평범했는데 분위기 자체가 평일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주말에 너무너무 시끄럽습니다.

돌잔치며 칠순잔치며 사람도 많고 입구부터 정말 정신이 없어요

주말엔 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어요 ㅎㅎ 

패밀리레스토랑에 온 느낌이 아니고 돌잔치에 온듯한 느낌!!

음식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는건 맛있고 평범한건 평범한 ㅎㅎ  딱히 맛없다라고 느낀건 없네요

그리고 디저트는 맘에드는 곳이었어요

가격대비로는 글쎄요 입니다 ㅎㅎ 잘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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