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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다시 시작하면서 1일 1포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일도 바쁘고 이것저것 신경쓸일이 많아지다보니까 일주일에 한두개 포스팅하기도 힘들어지네요 ㅎㅎ
이번 점심은 종로 르메이에르에 있는 육전면사무소라는 식당이에요
르메이르 지하에 식당을 가면 5~10분은 항상 헤메네요 ㅠㅠ 왜케 구조가 복잡한지
겨우 찾았어요 ㅎㅎ 외관이 반딱반딱해서 카페느낌이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깔끔
메뉴는 면류도 있고 덮밥이나 기타 메뉴들...로 있는데 선택의 폭이 넓은거 같아요
소고기생면과 해물생면, 불짬뽕생면으로 선택!!
해물생면인데 맵지 않고 나가사키짬뽕하고 비슷한 맛이에요
소고기생면 면위에 구운소고기들이 올라가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당
마지막으로 불짬뽕생면
메뉴판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매울꺼 같지만 그렇게 맵지 않고 그냥 매콤한 정도에요
요즘 나오는 짬뽕라면처럼 불맛이 나는맛이에요
전반적으로 식당이나 음식도 깔끔하고 맛깔나서 괜찮았던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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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술과 관련된 메뉴인뎅 셋트메뉴도 있고 육전도 맛있어 보이고 메뉴도 다양한거 같아요
가격도 크게 비싸진 않은거 같아요 다음에 술한잔 하러 오고 싶더라구요
찾기 어려웠지만 새로 생긴곳에 다녀와서 좋았답니다...
근처에 식당이 아무리 많아도 항상 갈데 없는 직장인들은 슬픈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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