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링과 같이 쓸 수 있는 아이링독 혹은 스마트링독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후배가 추천을 해줘서 구입하게 되었지요.
아이링 독 정품은 좀 비싼데 요거슨 유사품이지만 기능도 더 좋고 가격도 참 착하답니다. 무려 개당 1500원정도..... 물론 택배비랑 하면 조금 추가되긴 합니다.^^;
박스는 깔끔하게 요로코롬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만 뜯고 안에 내용물은 보지 않고 그냥 버립니다. 뭐 사실 설명서는 볼것도 없습니다.
자동차 대쉬보드나 붙일 곳을 깨끗이 닦아준 다음에 밑에 있는 3M 테이프 비닐을 제거한 후에 붙여줍니다. 색상이 흰색인게 좀 맘이 아프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접착력도 아주 좋아요. 이놈이 아이링독 정품보다 좋은점이라면 위의 사진처럼 저놈이 360도 회전이 된다는 거에요. 아이링을 조절하지 않고 독의 몸체만 회전해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화면을 안봐도 될때에는 화면을 바깥쪽으로 해서 LED 기능으로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자동차에 네비게이션 매립을 했지만 꽤 지난 네비게이션이라 속도도 너무 느리고 3D 맵이라 업데이트도 유료고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닌데다가 요즘 티맵에 빠져버려서 이렇게 인대쉬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이것도 편하긴 하지만 매번 풀었다 조였다 하는것도 귀찮기도 하고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덜덜덜 거리는 소음이 많이 거슬리는 편입니다.
제 아이링은 지인을 통해서 꽁으로 받은거에요. ㅎㅎ 그럼 이제 독에다가 스마트폰 장착을 해볼까용~~
딱 깔끔하게 들어맞습니다. 들어가서도 꽤 뻑뻑하게 자리를 잡아서 웬만한 충격에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요 몇일동안 고속주행에 자갈밭에 흙길에 안좋은길도 다 가봤는데 흔들림도 적고 한번도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단점이라면 붙이는 위치상의 문제인것 같은데 낮에 해가 강할때는 빛 반사때문에 좀 잘 안보이더라구요. 스마트폰 밝기를 최대로 테스트를 해봤어야 했는데 그건 못해봤네요. 그리고 장착할 때에는 스마트폰 자체가 바닥에 닿기 때문에 아무래도 케이스를 씌운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안그럼 폰에 기쓰 작렬~ 할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세워서 거치하시는 분들은 아이링을 좀 아래쪽에 붙이셔야 괜찮을 것 같아요. 폰 가운데에 아이링을 붙이면 세워서 거치했을때 폰이 눕습니다. ㅎㅎ 이점 참고하시구용. 넣다 뺏다 쉽고 각도 조절 잘되고 흔들림에도 끄떡없어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내 돈주고 내가 사서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